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대경선 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대경선 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의 개통식이 2024년 12월 13일 서대구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경선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총연장 61.9㎞의 철도 노선으로, 총사업비 2,092억 원(국비 1,464억 원, 지방비 628억 원)이 투입됐다. 2019년 4월 착공해 약 5년의 공사를 거쳐 개통된 대경선은 비수도권 최초의 본격적인 광역철도로, 지역 균형 발전과 대구경북 상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칠성고라이프(https://www.chilgoklife.com)

 

본 사업은 경부선 고속철도 전용선 개통으로 확보된 기존 선로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 철도망을 구축한 사례다. 이를 통해 도시간 대중교통 기능을 강화하고 철도교통이 낙후된 지역을 보완하며, 기존 5개 역(구미, 왜관, 대구, 동대구, 경산역)을 개량하고 3개 역(사곡, 서대구, 북삼)을 신설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동안 대구권 내 출퇴근 수요가 많음에도 교통수단이 자가용과 버스에 국한되었던 구미, 칠곡, 경산 지역은 이번 철도 개통으로 교통망 개선의 혜택을

출처 : 칠성고라이프(https://www.chilgok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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