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지천 ‘늘배움학교’ 할머니들, KBS ‘1박 2일’ 출연…전국에 감동 전한다칠곡군 지천면에서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늘배움학교’의 학습자들이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천면 신4리 경로당에서 한글을 배우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어르신들은, 문해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수니와칠공주 할매 래퍼단’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할머니들의 일상과 삶의 터전, 그리고 직접 준비한 랩 공연이 따뜻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촬영은 지천면 신4리의 경로당, 경수당, 가실성당 등지에서 진행되었으며, ‘1박 2일’ 출연진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5월 가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