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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오는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성주군 전 공직자와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과 인심을 나누었다.
성주전통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장으로 1800년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후, 1887년 정기시장으로 개설되어 지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왔고. 2015년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장 건립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오세문 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움츠러든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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