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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일‘시럽(senior love)서포터즈’3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시럽(senior love)서포터즈’는 12명의 경산지역 대학생(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으로 구성돼 11월까지 경상북도 내 6개 시·군(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군위군, 청도군, 칠곡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노인학대 신고번호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또한 학대예방경찰과(APO) 함께 거리캠페인 및 관할구역 내 지역축제에 참여, 뉴스레터 제작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노인학대 인지도 향상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운 관장은 “올해 3년째 진행되는 시럽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관할 지역 내 잠재되어 있는 사례 발굴 및 노인학대 인지도 향상 제고에 기여하겠다. 또한 대학생들의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으로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럽 서포터즈 홍보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칠성고라이프(http://www.chilgoklife.com)
http://www.chilgok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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