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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라이프 128

칠곡소방서, 제15대 민병관 소방서장 취임

칠곡소방서는 2023년 1월 1일자로 제15대 민병관 소방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93년에 소방공직에 입문해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구급품질팀장,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대응예방과(대응총괄팀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성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여러 보직을 두루 경험함으로써 소방행정과 현장지휘능력을 겸비하여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칠곡소방서 직원 모두와 힘을 합쳐 최..

칠곡라이프 2022.12.31

윤석열 대통령 새해 연하장 ‘칠곡할매 글꼴’로 희망을 전해 화제

윤석열 대통령이 ‘칠곡할매 글꼴’로 새해 희망을 전하는 ‘연하장’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 글꼴은 가난으로 뒤늦게 한글을 배운 어르신들이 손으로 꾹꾹 눌러 또박또박 쓴 글씨체다. 칠곡할매글꼴을 제작한 경북 칠곡군은 2021년 한글날을 앞두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빗대어 국민들이 널리 편하게 칠곡할매글꼴을 이용하라는 의미인‘용민정음(用民正音)’을 발표를 하고 또 한글과컴퓨터는 공식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한컴오피스에 칠곡 할머니의 손 글씨를 디지털로 전환한‘칠곡할매글꼴’이 정식으로 탑재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꼴은 글씨체 원작자의 이름을 딴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매 추유을체 △칠곡할매 김영분체 △칠곡할매 이종희체 등 5가지다. 한컴오피스에서 칠곡할..

칠곡라이프 2022.12.30

제주도 상륙한‘럭키칠곡 포즈’

손으로 숫자 7을 그려 경북 칠곡군을 상징하는‘럭키칠곡 포즈’열풍이 제주에서도 불고 있다. 이지웅(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노총 공공노련 국토위분과 의장은 지난 27일 제주시 오션 스위츠 호텔에서 소속 공공기관 노동조합 위원장과 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선행의 아이콘 듀오 가수 수와진의 안상수 씨도 지난 27일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럭키칠곡 포즈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럭키 칠곡 포즈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안했다.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자세다.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7’을 그려 칠곡군을 상징하며‘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수, ..

칠곡라이프 2022.11.29

은행나무에 말을 하면 아이가 생긴다?

- 결혼 앞둔 예비부부, 칠곡군 기산면‘말하는 은행나무’찾아 순산과 다산 기원 “말하는 은행나무야 아이 셋을 갖게 해주렴” 결혼을 앞둔 한 예비부부가 아이를 낳게 해준다는 전설을 가진 칠곡군 기산면‘말하는 은행나무’를 찾아 순산과 다산을 기원했다. 칠곡군청 공무원 커플인 문철희(36)·전슬(31) 주무관은 지난 19일 말하는 은행나무 앞에서 돌을 쌓으며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말하는 은행나무는 칠곡군의 군목이자 보호수로 높이 30m, 둘레 7m로 수령은 1천여 년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가 말하는 은행나무로 불리게 된 것은 한 여인의 이야기에서부터 비롯됐다. 그 여인은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하자, 이 은행나무를 찾아가 눈물을 훔치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달..

칠곡라이프 2022.11.20

코로나19 방역 완화에도 응원전 없이 차분한 2023년도 수능장...

2만여 명이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경북에서는 방역 완화에도 고사장 주변은 차분하고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가 후배들의 응원 목소리로 시끌벅적하던 고사장의 풍경을 바꾸었다. 17일 오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경북 칠곡군 순심여고 앞. 세 번째 코로나 수능에 수험생들은 담담한 모습이었다. 수험생들은 편안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평소처럼 등교하는 것처럼 고사장 정문을 들어섰다.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 없이 몇몇 선생님과 학부모의 수험생 배웅만 이어졌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순심여고에 마련된 고사장을 찾아 먼발치에서 손을 흔들며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혹여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까 먼발치에서 응원했다”며“3년간 코로나 상황 속 수능을 치렀기 때문에 올해도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칠곡라이프 2022.11.17

칠곡 인문여행 ‘마을을 서성이다’ 인문여행 팸투어 진행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칠곡군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처럼 칠곡 주민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인문적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칠곡스러운 여행코스를 개발, ‘여행자 마을을 서성이다.’라는 인문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칠곡이 가진 다양한 마을·사람·이야기 자원을 연결해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서로의 안녕을 묻다」 ▶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과 마을의 시간」 ▶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행자의 시선 마을을 바라보다」 라는 각각의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서로의 안녕을 묻다」는 해봄도서관 책놀..

칠곡라이프 2022.11.14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 칠곡군 도시문화제 개최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달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한 205힐링페스티벌에서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시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문화제는 인문학, 문화도시를 통해 칠곡이 경험한 다양한 인문가치를 공유하고 인문적 삶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도시 정체성을 더 많은 지역민, 타 도시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인문학마을축제, 문화도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연계로 진행된 N개의 마을, 어디핀들 등 행정연계 사업들이 분절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제로 연결되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시민들이 축제의 수혜자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축제기..

칠곡라이프 2022.11.14

김재욱 칠곡군수, 교육 경쟁력 강화 위해 잰걸음 행보 나서

“미래를 위해서는 도로 건설보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칠곡군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지역민의 해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칠곡군 지천·동명 지역 중학교 학군을 대구 북구 지역으로 확대하는 학군 조정 방안을 건의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 유입을 위해 일반형 중학교 대비 과학, 영어, 수학 등의 특정 과목 교육 시간을 늘린 중점학교 지정을 제안했다. 이 밖에 영재교육원 확대 운영을 건의하며 교육 수..

칠곡라이프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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